3월 13일에 열린 28회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시험을 봤다!
컴공 4학년 입장에서는, 3과목 외에 1,2과목은 정말 외워야할게 많다 느꼈던..
잘 기억은 안나지만 2월 초부터 시작한 것 같다!
자격증 비용 자체도 부담이 되었어서 인강은 따로 결제 안하고 책으로만 해결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블로그에서 공부후기 같은 것을 많이 찾아본 결과, 민트색 책을 사야겠다 생각해서 민트색에 분철을 해서 결제했다! (잘 찾아보면 중고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일단 제1,2과목은 쌩 암기인데 또 완전 다 암기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기출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면서 느낀점: 기출 문제 많이 풀어놓을걸..
암기해도 기출에는 못본게 나오고, 결국 시험은 (은행문제 형식이라서 기출을 안풀어보면 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결론은!
1. 블로그를 통해 공부 방법, 후기 같은 것들을 보면서 과목마다 공부를 어떻게 할지 고민한다.
2. 책으로 이론을 후다닥 외운다. 하나하나 다 외운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안외워지는 건 일단 메모해놓고 그냥 넘겨도 좋을 것이다.. 기출을 풀면서 다시 이론을 챙겨본다 생각하고~
3. 기출을 많이 풀어본다. 기출이 곧 시험칠 때 나오는 문제라 생각하고 오히려 기출 문제의 선지를 눈에 익혀논다. 정말 문제가 비슷하게 나오는게 많기 때문.. (나는 기출 풀 시간을 많이 챙기지 못해서 하루전에 기출문제집을 풀어서 매우 아쉬웠다ㅠㅠ)
주의할 점은 민트색 책에 은근 오타가 많다.. 문제에도 오타가 많기 때문에 네이버카페 '데이터 전문가 포럼' 에서 오타에 대해서 정정해준 글들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수정해야한다.
나는 사실 시험치기 전날 그것을 봐서 약간 당황을 했다. 기출을 제대로 익혀놓으면 시험에서 비슷하게 나온 문제들은 빨리빨리 풀 수 있는데 그 익혀둔 선지가 오답이었던 것이 꽤 많았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해당 카페에서 질문하고 정보도 많이 얻었다고 한다! 나는 이론을 다 공부 하고 나니까 기출 풀 시간도 촉박했어서 카페 확인할 시간은 더욱 없었어서ㅠㅠ
이론을 하기도 전에 기출을 봐라! 라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론을 공부하면서도 기출 풀 시간을 넉넉히 5일정도는 남겨둔다 생각을 하고 이론을 후다닥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 당일 날에 한시간 정도 일찍 가서 중요할 것 같은데 못외운 개념들을 외우고 시험을 치고 왔다!
기출문제에서 본 문제들도 나왔고 새로운 문제들도 나왔는데, 시험친지 한달 정도 지난 지금,
내가 책에서 외운 이론들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느낌보다 기출에서 풀었지..! 하면서 문제를 푼 기억으로 남아있다. (사실 외운 개념들 중에 기억이 날듯말듯하다가 안나서 못푼 게 많았기 때문에 그럴수도..)
그만큼 기출이 중요하다는 것★★★★★
시험치고 나와서 카페에서 사람들 댓글들을 보면서 가채점을 해보는데, 보면 볼수록 틀린 문제들이 쏟아져나와서 과락의 느낌이 왔지만.... 그냥 마음을 접고 결과 나오는 날을 기다렸다..
제 2과목이 정말 간당간당했지만 결국은 72점으로 합격했다!
자격증을 따면서 공부도 해보고싶다! 하는 분이 아니라면
60점만 넘기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임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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